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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북시장

평택/관광 2018. 3. 30. 11:00

송북시장

 

 


 

안녕하세요 노크 종합컨설팅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송탄시장' 입니다.

'송북시장'이란 이름으로 사랑받았던 이 곳은 얼마 전 '송탄시장'으로

이름이 변경된 전통시장이에요.

송탄시장은 '아침시장'이란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매일 아침마다 신선한 농산물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다양한 먹거리와 농수산물이 직거래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다보면 여러 방송을 통해 유명한 '송탄 붕어빵'집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아버님 분이 하셨던거 같은데 지금은 아드님으로 바뀌셨더라구요(오랜 단골ㅎㅎ)
가게 내부는 컨테이너가 좁아서 앉을 수 없어요. 왠만하면 다들 줄서서 받아갑니다.
백종원분도 맛집으로 인정했다는 '송탄 붕어빵' 한번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각종 반찬들도 팔고,


 

 


간식거리도 팔고,


 

 

 

김도 팔아요. 다양하죠?



송북시장하면 장날에만 오는 김이 유명한대요. 바삭바삭하면서 짭쪼름하니,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이 김 하나면 밥 두그릇은 뚝딱!

 

 

 

 

 

먹거리 뿐 아니라, 옷도 팔고 있어요. 대부분 내복이거나, 잠옷, 속옷이 많은 것 같아요.

 

 

 

 

송탄시장 어묵도 꽤 유명한데, 겨울에 보면 다들 이곳에 옹기종기 모여서 

어묵을 먹고 있어서 먹을 자리도 없을 때도  있어요. (ㅠㅠ) 그만큼 인기만점.

 

 

 

 

 

 

 

 

옥수수 파는곳을 지나가는데

사먹을까 말까 열번도 넘게 고민한거같아요

냄새가 너무 맛있게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너츠집이에요. 

도너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여기 도너츠는 다른곳보다 찰지고, 맛있더라구요

매번 장날오면 꼭 들리는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요.

 

 

 

 

 

 

뻥이요~! 정겨운 소리를 듣고 왔네요. 예전에 뻥튀기 구경하는 것도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어디에서나 못 보고 못 듣는 풍경이네요. (아직도 소리가 우렁차요)

 

 

 

 

잘 보면 봄이라 그런지 시장 곳곳에

꽃이랑 다육이 파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희 회사도 꽃과 다육이를 많이 기르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다육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저절로 시선이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꽃보단 다육이가 갖고 싶었어요. 귀엽더라구요.

 

 

 

 

 

 

과일들도 참 신선하네요.

 

 

 

 

 

 

 

요즘 딸기가 끝물인가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살뻔했어요.

장날에만 오면 저도 모르게 손이 자동으로 지갑으로 향하더라고요


 

 

 

요즘 계란빵 파는데가 찾기 힘든데 송탄시장에는 딱! 있더라고요

 먹을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안먹고 왔어요..여름오니 나름 다이어트 중이여서 후..근데 후회해요..

다음 장날을 노려야겠어요!

 

 

 


 

길 건너편에도 쭈욱, 길게 이어져 있어서 한번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장날.

 

 

 

 

 

 

 

이렇게 장 구경이 끝이 났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재밌고, 볼만 하지 않나요?
어렸을 때, 엄마 따라 많이 갔었는데. 커갈수록 따라다니지 않게 되더라구요.
시장이 오히려 정이 많아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용량도 더 많이 주시더라구요. 가끔 할인도 해주시고.  

가끔 장보실 때, 시장을 이용 하는것 어떨까요?
참고로 송탄시장은 
매달 4일, 9일이 장날 입니다.
장날에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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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NOCK 주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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