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春分)인 21일, 전국 곳곳에선 비나 눈이 내리겠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다.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로, 경칩(驚蟄·세 번째 절기)과 청명(淸明·다섯 번째 절기)의 중간 절기를 일컫는다.

춘분은 추위와 더위의 정도도 같아져 1년 중 농사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다. 예로부터 농부들은 춘분을 전후해 파종을 준비하는 등 한 해의 농사일을 시작했다.

선조들은 춘분 때 ‘나이 떡’을 먹었다. 나이 떡은 송편과 유사한 떡으로, 온 식구가 모여 앉아 나이 수대로 떡을 먹었다. 마을의 머슴들에게 일년 농사를 부탁하며 떡을 나눠 먹었기 때문에 ‘머슴 떡’이라고도 불린다.  

이처럼 춘분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지만, 올해 춘분에는 전국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크게 떨어지겠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80321/89199106/2#csidxbaadb2f72ddfc69a4d2f98a12cf1c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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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보기 힘든 지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8일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7일 오후부터 대구·경북 곳곳에 눈이 내려 8일 오전 6시까지 봉화군 석포면 13.8cm, 영양군 수비면 10.4cm, 울진군 금강송명 7.3cm, 김천 8.1cm, 군위 6.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대구광역시청은 8일 "대구지역 강설이 지속되고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협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어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9일까지 5~10cm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도로결빙과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 우리나라는 절기상으로 봄이지만, 하늘과 바람은 여전히 겨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기상이변' 얘기가 불거지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측은 "사실 매년 이즈음이면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기압배치가 한겨울 기압패턴인 서고동저형을 이루면서 한반도 상공에 한랭저기압이 장기간 머무르고 있다는 점뿐이다. 동쪽으로 물러가야 할 한기가 고기압에 가로막혀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출처 : http://www.etnews.com/201803080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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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효리네 민박'은 강력하네…첫회 8.016%(종합)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효리의 스타성은 새해에도 계속된다.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가 4일 시청률 8.01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출발했다. 단숨에 5%를 넘기며 동시간 종편·케이블 채널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시즌1의 마지막회 시청률(8.08%)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효리네 민박'은 톱스타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사는 제주도 집에 민박을 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카메라에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효리는 시즌1 이후 관광객이 너무 많이 몰려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결국 시즌2 제작에 응했다.

시즌1에서 제주의 봄과 여름을 담은 데 이어 시즌2에서는 눈 덮인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방송에 앞서 '효리네 민박2'에는 21만 건이 넘는 신청서가 도착했으며,

이효리는 두 번째 민박을 치면서 손님들을 위해 벽난로, 노천탕, 게르를 준비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5/0200000000AKR20180205025551005.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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