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가 택배 논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서 택배 기사들 정문에 차를 세우고 수레에 택배를 쌓아 배달하고 있다.

한보도에 따르면 건설회사가 다산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을 제외한 방문 주민 차량은 지하로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에 문제는 다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은 층고가 낮아 택배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며, 이에 입주민들과 택배회사가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다산신도시 한 택배기사는 "이 동네 아파트 지하주창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택배차량을 개조해야하는데 비용도 문제지만 차고를 낮추면 적재공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라며 "결국 단지 입구에 차를 대고 수레로 실어 옮겨야 하는데 하루 수백개나 되는 택배물량을 수레로 실어 나르는건 불가능한 일" 이라고 전했다.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Y7ALAOHU

Posted by KNOCK 주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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