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故 조민기 빈소, 그 많은 연기자는 어디로 갔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조성규가 고 조민기의 빈소에 다녀온 후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조성규는 12일 새벽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제 오늘,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며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라는 글을 남기며 연기자 동료 선후배들의 발길이 끊긴 빈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성규는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고 덧붙였다.  


조민기는 지난해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부교수 재직 시절 학생들을 성추행해 면직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지난 2월 알려지며 파문을 일으켰다. 피해자들의 증언이 잇따르며 이날 경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던 조민기는 조사를 3일 앞둔 지난 19일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3120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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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효리네 민박'은 강력하네…첫회 8.016%(종합)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효리의 스타성은 새해에도 계속된다.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가 4일 시청률 8.01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출발했다. 단숨에 5%를 넘기며 동시간 종편·케이블 채널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시즌1의 마지막회 시청률(8.08%)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효리네 민박'은 톱스타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사는 제주도 집에 민박을 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카메라에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효리는 시즌1 이후 관광객이 너무 많이 몰려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결국 시즌2 제작에 응했다.

시즌1에서 제주의 봄과 여름을 담은 데 이어 시즌2에서는 눈 덮인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방송에 앞서 '효리네 민박2'에는 21만 건이 넘는 신청서가 도착했으며,

이효리는 두 번째 민박을 치면서 손님들을 위해 벽난로, 노천탕, 게르를 준비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5/0200000000AKR20180205025551005.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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