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크 주택관리실 입니다.
오늘은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신장근린공원에 나가보았습니다.
평택 공원 게시판에 'NEW' 를 띄우기 위해. 이게 바로 프로 정신 아닐까요?
날씨가 너무 춥고, 고단하였지만 옷깃을 단단히 여매고 나갔네요.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지켜야할 사항들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런게 또 필수기 때문에 넣어봅니다.

 

 

 

 

 

 


공원이 굉장히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
이 곳이 강아지 산책시키기 좋다고 유명한 곳인데,
없는 강아지 대신 사람이 산책하고 왔어요.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이런 공간이 나오는데요.
무대시설을 설치해도 좋을 공간이네요. 여름 밤에는 굉장히 시원하고 좋았는데,
겨울엔 그늘막이 추워 보입니다. (훌쩍)

 

 

 

 

 

 


 

나름 신장동 주민으로 몇번 와봤다고 자부했는데. 이 공간을 보면서 와우, 했습니다.
이거 뭐 어디 별빛축제 안부러운 공간이네요. 카메라 삼각대 놓고 잘 찍으면 인생사진 건질 수 있을것 같아요.

 

 

 

 

 

 

 

신장근린공원에 가장 큰 특징은 피톤치드로 구성되어 있는 공원이라는 거죠.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향균 물질입니다.
공기를 정화시켜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겨울보다 여름에 오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신장근린공원의 스토리를 말하자면 이렇다, 이거죠.
과거에 탄약고를 간직하고 있던 공원이 이렇게 많이 바뀌었습니다.

 

 

 

 

 

 

 


뒤에 가보면 두 갈래길로 올라가는 길이 달라요.
어느길을 가든 목적지는 비슷해요 사실 어느 길을 선택하느냐는
본인 선택같아요. 저희는 참고로 추워서 빨리 돌아갈려고 왼쪽길을 선택 했어요.

 

 

 

 

 

 

 


왼쪽길을 선택하면 오르막 계단이 나와요.  길을  잘못 선택한거 같아요.
쉽게 돌아가려고 하다가 난간에 부딫힌 기분. 역시 모든 쉬운일을 없는거 같아요.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 햇빛은 군데군데 내리쬐네요.



 

 

 

 

 

 


위에서 내려다 본 근린공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여러 운동시설들이 원형으로 배치되어있고,  중간중간 쉴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 있죠.

 

 

 

 

 

 

 

전망대 라는 팻말을 보자마자, 가보자는 언니. 기억합니다.
전망대 라고 써있으니, 괜히 가보고 싶죠?



 

 

 

 

 

크게 전망대에 메리트는 없으나 높은 건물들이 보여서
탁 트이는 기분이 들긴하네요. (겨울은 바람이 춥습니다) (추워요) (언니)


 

 

 

 

 

 


애완견을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에티켓 지켜주시는 거 아시죠? 배변봉투는 필수 입니다.

(비매너 견주 떄문에  배변 밟을 뻔 했어요. 응가는 제발 치워주세요. )


 

 

 

 

 

 



예전엔 없었는데, 요즘은 수건도 제공해주나요? 누군가의 수건인지 모르겠으나
운동기구마다 수건이 있더라구요. 시청에서 해준건 아닌것 같아요.
아마 운동하시는 분들 중에서 수건을 묶어 놓으신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ㅇ_X)

 

 

 

 

 

 


공원에 화장실 있는 곳 찾기 어려운데, 근린공원은 커서 그런지 화장실이 있어요.
 심지어 화장실도 나름 휴게실 화장실 마냥 커서 남자, 여자 나눠져있습니다.
시계도 벽면에 두개나 달려 있구요. 운동하다가 잠깐 시간 확인하실떄 보면 될것 같네요. 

 

 

 

 


물 마시거나 손 씻는 식수대도 있어요. 요즘엔 다들 식수대에서 물 안마시려나?
예전엔 목 마르면 다 마셨던것 같은데, 여름이 아니라서 물 먹거나 하는 사람 보기는 힘드네요.

 

 

 

 

 


 

날이 추워서 빨리 찍고, 빨리 내려가자며 후다닥 찍은 사진들. 저 멀리 저희 회사도 보이네요.
숨은 그림 찾기 같은데, 저희 회사 간판도 있어요. (ㅋㅋ)

 

 

 

 

 

 

 

얼핏 보았던 넓은 공간, 여기 롤러장? 수준이에요. 스케이트를 타도 될것 같고,
보드를 타도 될것 같아요.


 

 

 

 

 

 

 

벤치는 단 두개뿐...! 선착순으로 엉덩이 붙인 사람이 임자입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농구장. 공간이 크게 철장으로 빙 둘러져 있어서
방해 받지 않고 공이 멀리 나갈일 없을것 같네요.  스포츠  농구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좋아하실것 같아요.

 

 

 

 

 


바로 옆에 위치한 농구장. 공간이 크게 철장으로 빙 둘러져 있어서
방해 받지 않고 공이 멀리 나갈일 없을것 같네요.  스포츠  농구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좋아하실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면 바닥이 다른거 보이시나요? 황토색과 그린색 바닥은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말랑말랑하더라구요. 푹신푹신한 재질 이라고 할까요. 옛날 같은 시멘트바닥은 이제 놀이터에서 보기 흔하지 않은것 같아요. 더불어 모래 더미도 보이지 않네요. 

 

 

 

 

 


뒤에 보이는 기차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안에 어린이들이 서너명 탈수도 있어요. 
 근린공원만의 특징을 따 만든 근린기차, 어린이들이 놀기에 안성 맞춤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신장역 근린기차, 취향저격입니다. 사진찍어도 잘나올것 같아요. (프로 사진꾼)

 



 

 

 

 


마지막으로 근린공원을 떠나면서 보이는 저희 회사사진으로 마칠게요.
간판도 크게 보이고, 이름도 보이네요. 저희 노크 사무실은 근린공원에서 단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어멋, 여기에 이런게 있었어? 하고 모르시지만 들어오시면
허거덩 놀라세요. 인테리어가 끝내주거든요. 껄껄.


근린공원 구경하시다가, 요즘 건물에 대해 알고 싶다. 
상담 한번 받아보고 싶다 하시면 노크 사무실에 놀러오셔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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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NOCK 주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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