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출연 중인 연속극에서 하차하면서, 해당 연속극 연출자인 주동민 PD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7일 보도에 따르면, SBS는 이날 “<리턴> 제작 중 고현정 씨와 제작진 사이의 갈등이 너무 크고 배우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더 이상 작업을 진행할 수 없어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리턴> 핵심 연출자는 SBS 소속 프로듀서인 주동민 PD다.

 

주동민 PD는 지난 2004년 <햇빛 쏟아지다>로 시작해 <부탁해요 캡틴> <출생의 비밀> <떴다! 패밀리> <영주> 등 연속극의 연출을 맡았다.

주동민 PD는 최경미 작가와 함께 기획한 <리턴>에서 배우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등을 라인업에 올리며 촬영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방송가에 따르면 주동민 PD와 고현정은 잦은 다툼을 벌였고, 최근 고현정이 연출자를 폭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에 대해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제작진과 고현정 씨 사이 화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턴>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8일 결방된다. SBS는 “결방은 예정돼 있던 일로 고현정 씨 문제와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리턴>은 결방 등을 통해 확보한 시간 동안 고현정을 대신한 배우를 물색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802080744003&sec_id=540201&pt=nv

 

 

Posted by KNOCK 주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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